4. Das höchste Glück

SUTTA-NIPĀTA 258-269 – Mahā-Mangala-Sutta

So habe ich es gehört. Zu einer Zeit weilte der Erhabene zu Savatthi, Im Jeta-Wald, im Hain des Anathapindika. Da begab sich, als die Nacht vorgerückt war, eine gewisse Gottheit von großer Schönheit, die den ganzen Jeta-Wald erstrahlen ließ, dorthin, wo der Erhabene sich aufhielt. Nachdem sie sich dorthin begeben hatte, grüßte sie den Erhabenen und stellte sich auf die eine Seite. Auf die eine Seite getreten, redete diese Gottheit den Erhabenen in Versform an:

“Viele Götter und Menschen haben an die Heilswege gedacht, indem sie streben nach Wohlfahrt. Nenne Du das höchste Heil!”

Der Buddha:

Das höchste Glück Nicht Narren zu folgen, sondern Weisen zu dienen, Gute Menschen zu verehren – das bringt Glück. Im rechten Land, am rechten Ort zu leben, Durch gute Taten erworbener Verdienst und Richtiges Bemühen – das bringt Glück. Ehrlich und offen sein, tüchtig und diszipliniert Und achtsam auf die eigenen Worte – das bringt Glück. Die Eltern unterstützen, liebevoll sein zum Lebenspartner, Die Arbeit ungestört verrichten – das bringt Glück.

Wohltätig sein und gut, freundlich zu den Verwandten Und das Beste geben – das bringt Glück.

Vermeiden von unheilsamen Taten, Sich nicht berauschen Und unermüdlich die Aufgaben zu erfüllen – das bringt Glück.

Andere zu achten, bescheiden sein Zufrieden, dankbar und sich Zeit zu nehmen Zum Hören weise: Lehren – das bringt Glück. Geduldig sein und milde, Die Gesellschaft guter Menschen suchen, Sich Zeit zu nehmen für weise Gespräche – das bringt Glück. Einschränkung und heilsame Taten, Erkenntnis der Wahrheit und danach leben – das bringt Glück. Einen Geist zu haben, der nicht bewegt wird vom Auf und Ab Der Welt, der ohne Sorge ist, frei von Leidenschaft Und voller Frieden – das bringt Glück. Wer das verwirklicht, der ist unüberwindlich, Dem geht es gut und Der gelangt zum höchsten Glü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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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

부처님께서 쉬라바스티(Shravasti) 지역의 제타 숲(Jetavana)에 있는 아나타핀디카(Anathapinkika) 수도원에 머물었을때 하신 이런 말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어느날 늦은밤, 한 데바 신이 찬란한 빛으로 제타 숲 전체를 비추며 나타났습니다. 그는 부처님에게 경이를 표한 뒤, 아래와 같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신이건 인간이건 수많은 이들이 어떠한 최고의 축복 들이 있어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부처님, 이에 대한 가르침을 주세요.”

(부처님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는 것, 현명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 좋은 씨앗을 심어 놓은 것, 그리고 내가 올바른 길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배우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자신이 하는 일에 능숙함을 가지고 있는 것, 주의깊음 수련과 사랑으로 말하기를 실천하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보살피고 도와드릴수 있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 기쁨을 가져다 주는 직업이 있다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정직하고 관대하게 사는 것, 친지와 친구 들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 모든 행동에 떳떳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피하는 것, 음주나 약물에 빠지지 않는 것, 지치지 않으며 선한 일을 하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행동하는 것, 검소한 삶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것, 가르침을 배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끈기를 가지고 변화에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 고귀한 수행자 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것, 최선을 다하여 법 나누기에 참여하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올바르게 부지런하고 주의 깊게 사는 것, 네가지 고귀한 진리를 받아 들이는 것, 그리고 진정한 열반을 이루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세속적인 세상에서 살며 그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사는 것, 그래서 모든 슬픔이 사라져 평화롭게 사는 것 —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이것을 성취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자기자신을 잃지 않으며, 언제나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 행복이 그 사람 안에 살게 됩니다.”